숙명통역봉사단(SOOKMYUNG INTERPRETATION VOLUNTEERS), 통칭 SMIV는 숙명여자대학교 리더십그룹이며 글로벌 사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단으로, 2002년에 구성된 국내 최초의 대학생 통역봉사단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를 구사하는 단원들이 숙명의 자부심과 긍지 및 끊임없는 노력과 섬김의 정신으로 교내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국제 행사 및 민간 외교 분야에서 통역 활동을 통해 대학과 국가의 홍보사절단으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숙명통역봉사단의 통역 및 의전 활동은 교내 활동 및 외부 활동과 기타 통역 의뢰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단원들의 자발적인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통역 활동 외에도 정기적으로 GEP(국제매너 및 의전교육), LEP(외국어토론 프로그램), IEP(실전통역프로그램), Grand Cube(다국적 통역토론대회)와 같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언어적 실력을 배양할 뿐 아니라, SEP(노숙인 다시서기센터 조리 및 배식봉사)를 진행합니다. 2017년 여름부터는 ‘한별캠프’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언어 및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언어교육캠프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숙명지식봉사단은 2004년 3월에 발대하여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매년 교육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숙명여대 사회봉사실 소속 리더십그룹입니다. 용산구 8개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부터 넓게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사회,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과목들의 교육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식을 나누고 사랑을 배우는 숙명지식봉사단’ 이라는 동아리 슬로건에 따라 단순히 교육을 통해 지식을 나누는 것뿐만이 아닌 아동들과 함께 친밀감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ookmyung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 봉사단(이하 SIWA봉사단)은 이타적 열정의 봉사정신으로 해외 입양된 한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봉사단입니다.

SIWA 봉사단은 해외 입양아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인입양아 캠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인 해외입양 된 어린이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한국을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해외 입양된 아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오늘날의 해외입양문제 해결에 힘쓸 수 있습니다.

저희 SIWA봉사단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한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올바르게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는 해외입양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MSV는 2010년에 창단되었으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이타적 열정을 함양한 창조적 인재로의 성장을 추구하는 숙명리더십그룹의 봉사단입니다. 또한 불우아동과 장애인 등의 체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재활의지 향상 및 이웃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봉사단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의 경기지원 및 행사지원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애인의 학습과 여가생활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해 단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SFV는 Sookmyung Frontier Volunteer의 약자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지원팀 소속의 리더십 그룹이자 동남아 국가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숙명여자대학교 유일 동남아시아 해외봉사단입니다. SFV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프론티어 정신 함양, 세계를 향한 섬김 리더십의 실현,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통합에 대한 기여, 그리고 NGO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타국 상황에 대한 공감이라는 4가지 비전 아래 활동하고 있습니다.

SFV는 매년 NGO와 연계한 해외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봉사뿐 아니라 국내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돌아오는 저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들이 일시적 단기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배우고 옵니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단원 모두가 참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해외봉사를 통해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그 기획단계에서 단원 모두가 직접 참여 하고 진행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저희 단원들은 SFV의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대학의 슬로건인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이 무엇인지 앞장서서 실천하는 리더십그룹으로서 바람직한 비전확립을 통해 참된 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